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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마닐라서 'THE FIRST SPARK' 이어간다… 1년 만의 필리핀 단독 콘서트

아홉이 2026년 7월 25일과 26일 오후 6시 30분(한국 시간)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THE FIRST SPARK' 공연을 연다. 서울, 오사카, 도쿄, 쿠알라룸푸르에 이은 아시아 투어 다섯 번째 도시다.

아홉, 마닐라서 'THE FIRST SPARK' 이어간다… 1년 만의 필리핀 단독 콘서트
아홉 '2026 AHOF 1ST TOUR : THE FIRST SPARK IN MANILA' 포스터. 사진 출처: F&F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
아홉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첫 아시아 투어의 다섯 번째 일정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팬콘서트 이후 약 1년 만의 현지 재방문이자, 미니 3집 'RUN TO YOU' 발매 이후 선보이는 정식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룹 아홉(AHOF)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 투어 'THE FIRST SPARK'를 이어간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아홉은 2026년 7월 25일과 26일 오후 6시 30분(필리핀 시간) 필리핀 마닐라 SM Mall of Asia Arena(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026 AHOF 1ST TOUR : THE FIRST SPARK IN MANILA'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일정은 서울, 오사카, 도쿄,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도착한 아시아 투어의 다섯 번째 도시다.

아홉은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9인조 그룹이다. 팀명 자체가 멤버 수와 연결되는 만큼, 완전체 퍼포먼스와 멤버별 개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구성이 활동의 중요한 축이 된다. 선택 기사들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설명 역시 이번 마닐라 공연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완전체 무대를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 맞춰져 있다.

마닐라는 아홉에게 단순한 해외 투어 경유지가 아니다. 아홉은 2025년 8월(한국 시간) 첫 필리핀 팬 콘서트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를 통해 현지 팬덤 FOHA와 처음 대면했다. 여러 보도는 당시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그로부터 약 1년 만에 같은 도시에서 정식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다시 만나는 일정이다. 팬콘서트가 팬덤과 첫 접점을 만드는 자리였다면, 이번 단독 콘서트는 팀의 현재 음악과 무대 구성을 더 넓게 보여주는 단계로 볼 수 있다.

이번 마닐라 공연이 주목되는 또 다른 이유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RUN TO YOU' 이후 진행되는 공연이라는 점이다. 선택 기사들은 아홉이 이번 공연에서 데뷔 앨범의 곡부터 신곡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고 전했다. 공연 전 보도 기준으로는 실제 무대 순서와 세부 연출이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신곡과 기존 곡을 함께 배치한다는 방향은 여러 보도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이는 첫 투어의 성격을 단순한 팬서비스보다 음악적 서사를 정리하는 무대로 확장시키는 방식이다.

미니 3집 'RUN TO YOU'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중심으로 'Sugar High', 'JUST SAY YES', '그냥 너라서 그래', 'Our Story' 등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소개됐다. 톱스타뉴스 보도는 이 앨범이 6개국 아이튠즈 톱 차트 1위를 기록했고, 2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러한 수치는 앨범이 해외 팬덤 안에서 일정한 반응을 얻었다는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홉의 아시아 투어 'THE FIRST SPARK'는 2026년 5월(한국 시간) 서울에서 시작됐다. 이후 일본 오사카와 도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거쳐 필리핀 마닐라로 이어졌다. 이 흐름은 신인 또는 성장 단계의 K-POP 그룹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먼저 공연 기반을 다지는 전형적인 방식과 맞닿아 있다. 서울 공연을 통해 국내 팬덤과 투어의 기본 구성을 확인하고, 일본과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를 거치며 지역별 반응을 살피는 구조다.

필리핀은 K-POP 그룹에게 의미 있는 공연 시장 가운데 하나다. 영어 사용 기반이 넓고, 소셜 미디어와 영상 플랫폼을 통한 팬덤 확산 속도가 빠르며, 대형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아티스트 공연 수요도 꾸준하다. 아홉이 지난해 팬콘서트에 이어 올해 정식 단독 콘서트를 다시 배치한 것은 단발성 방문보다 현지 팬덤과의 접점을 지속하려는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는 해외 아티스트 공연과 K-POP 콘서트가 자주 열리는 대형 공연장으로, 현지 팬덤 규모를 확인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아시아 투어는 신인 그룹에게 단순한 해외 일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국내 음악방송과 음반 활동은 팀의 출발점을 알리는 기능이 크지만, 해외 투어는 지역별 팬덤이 실제 공연장에 모이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팬덤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형성되는 시대라 해도, 공연장은 다른 기준을 요구한다. 티켓 구매, 현장 이동, 공연 관람, 팬 커뮤니티의 재확산이 함께 일어나야 다음 활동으로 연결된다. 아홉이 서울 공연 이후 일본과 말레이시아, 필리핀으로 동선을 확장한 것은 아시아 팬덤을 순차적으로 만나는 방식이며, 마닐라 일정은 그 흐름 속에서 현지 반응을 다시 확인하는 구간이다. 필리핀 내 활동 경험도 이번 공연의 배경이 된다. 여러 기사에 따르면 아홉은 2025년 말(한국 시간) 필리핀 방송사 GMA가 주최한 'Kapuso Countdown to 2026'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했다.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는 현장 관객뿐 아니라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서도 노출되는 이벤트다. 아홉이 이 무대에 오른 뒤 다시 마닐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현지 인지도를 공연 경험으로 이어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보도자료는 공연의 기획 방향을 알려주지만, 관객이 체감하는 완성도는 라이브, 동선, 무대 전환, 음향, 멤버별 컨디션, 팬과의 소통 방식이 함께 결정한다. 아홉의 경우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인 만큼, 도시를 거듭할수록 공연 구성이 어떻게 안정되는지도 향후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마닐라 공연은 팬덤 관계의 측면에서도 읽을 수 있다. 지난해 팬콘서트에서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올해는 정식 단독 콘서트로 다시 돌아온다는 서사는 팬덤 입장에서 중요한 연속성을 만든다. 팬콘서트는 토크와 이벤트, 일부 무대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단독 콘서트는 곡과 퍼포먼스, 콘셉트 전환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홉이 이번 공연에서 신곡과 데뷔곡을 함께 배치한다면, 현지 팬들은 팀의 시작점과 현재 위치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게 된다.

세트리스트의 폭도 관심사다. 미니 3집 'RUN TO YOU'의 곡들은 최근 활동을 보여주는 현재형 콘텐츠이고, 데뷔 앨범의 곡들은 팀이 처음 구축한 이미지를 설명하는 자료다. 이 둘을 함께 보여주는 공연은 단순히 인기곡을 나열하는 방식보다 그룹의 성장 흐름을 설명하기에 유리하다. 물론 실제 공연에서는 곡 순서와 편곡, 멘트 구성, 무대 장치가 그 흐름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잇느냐가 중요하다.

아홉이 투어명으로 내세운 'THE FIRST SPARK' 역시 상징적이다. 제목은 첫 불꽃, 시작의 에너지, 앞으로 확장될 여정을 떠올리게 한다. 다만 이러한 해석은 공식 설명으로 확인된 범위를 넘어설 수 있으므로, 기사에서는 투어의 실제 흐름과 연결해 조심스럽게 볼 필요가 있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이 투어가 아홉의 첫 번째 투어이며, 아시아 각 도시에서 팬덤과 직접 만나는 과정이라는 점이다.

이번 마닐라 공연의 의미는 필리핀 내 인기 확인에만 머물지 않는다. K-POP 산업에서 해외 공연은 음반 판매나 온라인 지표와 다른 성격의 검증대다. 음반 차트는 구매력과 팬덤 집중도를 보여주고, SNS 반응은 확산 속도를 보여준다. 공연은 여기에 현장 동원력과 무대 운영력을 더한다. 아홉이 이미 팬콘서트 매진과 연말 방송 이벤트 출연 경험을 가진 마닐라에서 다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온라인 반응과 현장 팬덤을 연결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마닐라 공연 이후의 투어 흐름은 아직 선택 기사 기준으로 구체적인 다음 도시까지 모두 확인되지는 않았다. 다만 서울에서 시작해 일본과 말레이시아, 필리핀으로 이어진 현재의 동선은 아홉이 아시아 팬덤을 우선적으로 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인급 그룹에게 아시아 투어는 단기간 성과를 과시하기보다 지역별 팬덤과 장기 관계를 만드는 과정에 가깝다. 한 도시에서 팬콘서트를 열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단독 콘서트로 돌아오는 방식은 그 관계를 이어가는 대표적인 방식이다.

공연의 최종 평가는 무대가 끝난 뒤 확인될 것이다. 그러나 공연 전 보도만 놓고 보면, 아홉의 마닐라 일정은 신인 그룹이 해외 팬덤과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 그리고 팬콘서트에서 단독 콘서트로 이동하는 성장 단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필리핀 팬들과의 1년 만의 재회가 어떤 현장 경험으로 남을지는 두 차례 공연 이후 더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이 지점이 이번 마닐라 공연을 투어의 중간 점검으로 보게 하는 이유다.

요약 포인트

  • 아홉은 2026년 7월 25일과 26일 오후 6시 30분(한국 시간)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THE FIRST SPARK IN MANILA'를 연다.
  • 이번 공연은 서울, 오사카, 도쿄, 쿠알라룸푸르에 이은 아시아 투어 다섯 번째 도시 일정이다.
  • 아홉은 2025년 8월(한국 시간) 마닐라에서 첫 필리핀 팬콘서트를 열었고, 약 1년 만에 정식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다시 만난다.
  • 공연은 미니 3집 'RUN TO YOU' 발매 이후 진행되는 일정으로, 데뷔곡부터 신곡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가 예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