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에이티즈, 일본 싱글 5집 발매하며 현지 활동 이어간다
에이티즈, 일본 싱글 5집 발매하며 현지 활동 이어간다 그룹 에이티즈가 오는 7월 29일 일본 다섯 번째 싱글을 발매하며 현지 활동의 흐름을 이어간다. 이번 싱글은 최근 국내외 차트에서 성과를 낸 ‘BAD’의 일본어 버전을 전면에 세우고, 신곡과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더해 일본 시장에 맞춘 확장판 성격을 갖는다. 에이티즈가
# 에이티즈, 일본 싱글 5집 발매하며 현지 활동 이어간다
그룹 에이티즈가 오는 7월 29일 일본 다섯 번째 싱글을 발매하며 현지 활동의 흐름을 이어간다. 이번 싱글은 최근 국내외 차트에서 성과를 낸 ‘BAD’의 일본어 버전을 전면에 세우고, 신곡과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더해 일본 시장에 맞춘 확장판 성격을 갖는다.
에이티즈가 일본 싱글 5집으로 다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7월 29일 일본 다섯 번째 싱글 ‘BAD (Japanese Ver.)’를 발매한다. 지난해 9월 일본 정규 앨범 이후 약 10개월 만의 현지 음반 활동이라는 점에서, 이번 발매는 에이티즈의 일본 시장 전략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 축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싱글의 중심에는 미니 14집 타이틀곡 ‘BAD’의 일본어 버전이 놓인다. ‘BAD’는 에이티즈가 최근 ‘골든 아워’ 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강한 에너지와 퍼포먼스 색채를 대표하는 곡으로 소개돼 왔다. 일본어 버전은 기존 곡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현지 청취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기사들에서 확인되는 정보는 발매 일정과 수록 구성, 활동 계획에 집중돼 있으며, 일본어 가사나 편곡의 구체적 변화는 아직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수록곡 구성도 비교적 명확하다. 이번 싱글에는 ‘BAD (Japanese Ver.)’를 비롯해 이번 음반을 위해 작업된 ‘Seeker’와 ‘HIGHER’가 담긴다. 여기에 세 곡의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더해져 총 6곡으로 구성된다. 일본 싱글이지만 단순 번안곡만으로 채워지지 않았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현지 팬덤을 위한 별도 콘텐츠를 포함하면서, 기존 글로벌 팬층에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트랙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발매 전후의 일정도 함께 잡혀 있다. 에이티즈는 싱글 발매 하루 전인 7월 28일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6 팬미팅 ‘ATINY’S VOYAGE : TINY MYSTERY’를 개최한다. 음반 발매와 공연형 이벤트를 가까운 시점에 배치한 것은 현지 팬덤의 관심을 실제 현장 참여로 연결하려는 K-팝 그룹의 일반적인 일본 활동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
에이티즈의 일본 활동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확장돼 왔다. 지난해 일본 정규 앨범 ‘Ashes to Light’는 자체 일본 앨범 첫 주 판매량 기록을 새로 쓴 것으로 보도됐고, 월드 투어 일본 공연도 사이타마·나고야·고베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싱글은 그 흐름 위에 놓인 후속 카드다. 특히 최근 국내외 차트에서 ‘BAD’가 관심을 얻은 상황에서 일본어 버전을 내놓는다는 점은, 이미 검증된 곡의 인지도를 현지 시장에 맞춰 다시 활용하는 전략으로 읽힌다.
다만 성과를 예단하기는 이르다. 현재까지 확인되는 것은 발매일, 수록곡, 쇼케이스와 팬미팅 일정, 그리고 최근 앨범의 차트 성과 정도다. 일본어 버전이 현지 차트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새 수록곡이 어떤 음악적 방향을 보여줄지는 발매 이후 실제 음원과 무대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 그럼에도 에이티즈가 일본에서 음반과 공연을 함께 전개한다는 점은, 팀의 글로벌 활동이 북미와 국내 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아시아권 핵심 시장으로 계속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