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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오브우먼, 수록곡 MV 릴레이로 ‘하우 유니버스’ 확장

그룹 하트오브우먼이 데뷔 앨범 활동의 흐름을 수록곡 뮤직비디오로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나를 잃지 않는 방법(Lost in Proof)’ 이후 ‘스킷(Skit.exe)’, ‘달라($.$)’, ‘클로즈 투 미(Close To Me)’까지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하며, 팀의 세계관으로 소개된 ‘하우 유니버스’를 시각 콘텐츠

하트오브우먼, 수록곡 MV 릴레이로 ‘하우 유니버스’ 확장
그룹 하트오브우먼이 데뷔 앨범 활동의 흐름을 수록곡 뮤직비디오로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나를 잃지 않는 방법(Lost in Proof)’ 이후 ‘스킷(Skit.exe)’, ‘달라($.$)’, ‘클로즈 투 미(Close To Me)’까지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하며, 팀의 세계관으로 소개된 ‘하우 유니버스’를 시각 콘텐츠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하트오브우먼(HEART OF WOMAN)이 수록곡 뮤직비디오 릴레이를 통해 데뷔 앨범의 서사를 넓히고 있다. 7월 14일 보도들에 따르면 하트오브우먼은 타이틀곡 ‘나를 잃지 않는 방법(Lost in Proof)’에 이어 수록곡 ‘스킷(Skit.exe)’, ‘달라($.$)’, ‘클로즈 투 미(Close To Me)’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했다. 여러 기사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핵심은 단일 타이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수록곡마다 별도의 영상과 콘셉트를 배치했다는 점이다.

이번 흐름은 팀이 제시해 온 ‘하우 유니버스’와 연결된다. ‘하우 유니버스’는 하트오브우먼의 음악과 비주얼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는 세계관으로 소개되고 있다. 다만 세계관의 전체 구조나 장기 전개 방식은 아직 모든 정보가 공개된 단계는 아니다. 현재 확인 가능한 것은 각 수록곡 뮤직비디오가 서로 다른 장르와 영상 언어를 통해 앨범의 분위기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공개된 ‘클로즈 투 미’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R&B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곡은 꿈과 이별한 뒤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감정을 담았고, 데뷔 직후 ‘잇츠 라이브(it’s Live)’ 밴드 버전 무대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으며, 캠코더와 빈티지 렌즈의 질감을 활용해 멤버들의 일상과 청춘의 정서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스킷’과 ‘달라’는 다른 방식의 연출을 택했다. ‘스킷’ 뮤직비디오는 아이폰 촬영 기법과 도시 배경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파하는 듯한 자유로운 에너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도됐다. ‘달라’는 황폐한 폐허가 정글로 변하는 판타지 이미지를 중심에 두고, 발레코어 룩과 스트리트 데님 룩 등 상반된 스타일링을 함께 보여줬다. 일부 기사에서는 멤버들의 금발 변신도 주요 비주얼 포인트로 언급했다.

수록곡마다 별도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방식은 신인 그룹에게 적지 않은 자원을 요구한다. 그러나 동시에 앨범 전체를 한 곡 중심으로 소비하지 않게 만들고, 팬들이 각 곡의 콘셉트와 서사를 따라가도록 하는 장점이 있다. 최근 K팝 시장에서 수록곡 퍼포먼스 영상, 라이브 콘텐츠, 숏폼 영상이 앨범 활동의 일부로 활용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다만 현재 단계에서 성과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공개된 것은 뮤직비디오 릴레이와 각 곡의 콘셉트, 일부 촬영 방식이다. 하트오브우먼의 ‘하우 유니버스’가 실제 팬덤 반응과 후속 활동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어질지는 앞으로 공개될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