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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첫 콘서트 투어 ‘WHO DAT GIRL?’로 아시아 6개 지역 순회

그룹 이즈나가 데뷔 후 첫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이즈나는 2026년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를 순회하는 ‘2026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을 예고했다. 최근 미니 3집 활동과 9월 일본 정식 데뷔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이번 투어는

이즈나, 첫 콘서트 투어 ‘WHO DAT GIRL?’로 아시아 6개 지역 순회
이즈나 첫 콘서트 투어 ‘WHO DAT GIRL?’ 포스터. 사진 출처: 웨이크원 제공 이미지
그룹 이즈나가 데뷔 후 첫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이즈나는 2026년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를 순회하는 ‘2026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을 예고했다. 최근 미니 3집 활동과 9월 일본 정식 데뷔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이번 투어는 그룹의 활동 반경이 아시아권으로 넓어지는 흐름 속에 놓여 있다.

이즈나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7월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포스터를 공개하고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즈나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콘서트 투어라는 점에서, 이번 일정은 팀의 무대 역량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분기점으로 볼 수 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투어는 9월 19일과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된다. 이후 10월 9일 타이베이, 10월 17일 마닐라, 10월 24일 홍콩, 11월 8일 싱가포르, 12월 5일 쿠알라룸푸르로 이어진다. 여러 보도는 포스터에 ‘MORE SHOWS TO BE ANNOUNCED’라는 문구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다만 추가 공연의 지역과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투어명 ‘WHO DAT GIRL?’은 이즈나가 무대 위에서 보여줄 정체성과 자신감을 압축한 표현으로 읽힌다. 포스터 역시 도심 속 대형 빌보드에 투어명이 걸린 이미지로 구성돼, 첫 콘서트 투어의 출발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콘서트의 세부 세트리스트와 연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도에서는 이즈나가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 구성으로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즈나는 엠넷 ‘I-LAND 2 : N/a’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로 구성됐다. 2024년 11월 데뷔 미니앨범 ‘N/a’를 발표한 뒤 국내 활동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미니 3집 ‘SET THE TEMPO’ 활동을 마쳤다. 일부 보도는 타이틀곡 ‘METRONOME’ 관련 챌린지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공연 일정은 일본 활동과도 맞물려 있다. 이즈나는 9월 2일 일본 첫 미니앨범 ‘HANDLE WITH CARE’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앞선 보도들은 이즈나가 소니 뮤직 레이블과 협업해 일본 시장에 나선다고 전했다. 일본 데뷔와 아시아 콘서트 투어가 같은 시기 전개된다는 점은 음반, 공연, 팬덤 접점을 동시에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K-POP 신인 그룹에게 첫 콘서트 투어는 단순한 공연 일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음악방송과 콘텐츠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장시간 무대로 확장해야 하고, 지역별 팬덤과 직접 만나는 과정에서 팀의 지속 가능성도 확인된다. 이즈나의 경우 국내 활동, 일본 데뷔, 아시아 공연이 연달아 배치되면서 초기 성장세를 공연 시장으로 연결하는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다만 현재 확인 가능한 정보는 투어명, 공개된 6개 지역 일정, 서울 공연장, 일본 데뷔 앨범 일정 등이다. 추가 공연 여부, 구체적인 티켓 판매 일정, 세트리스트, 게스트 출연 여부 등은 추후 공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첫 콘서트 투어를 앞둔 이즈나가 어떤 무대 구성으로 팀의 색깔을 정리할지는 9월 서울 공연에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