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9, 2026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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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JYP 떠나 바로엔터로… 트와이스는 계속 지키겠다는 약속

트와이스 정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바로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긴다. 정연은 자필편지를 통해 트와이스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고,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을 분리해 봐야 하는 시점이 됐다.

정연, JYP 떠나 바로엔터로… 트와이스는 계속 지키겠다는 약속
트와이스 정연과 자필편지

트와이스 정연이 오랜 기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바로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긴다. 2026년 8월 10일 오후 1시 30분 전후(한국 시간) 여러 매체는 정연이 JYP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배우 매니지먼트에 강점을 둔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개인 소속사의 변화와 트와이스 활동을 구분했다는 점이다. 정연은 자필편지를 통해 JYP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면서도, 트와이스라는 팀은 자신의 중심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뒤 JYP의 대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해 왔다. 트와이스는 OOH-AHH하게, CHEER UP, TT, LIKEY, What is Love?, FANCY 등 여러 곡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다. 2022년에는 멤버 전원이 JYP와 재계약을 맺으며 완전체 활동을 이어갔다. 그로부터 다시 계약 관련 논의가 이어진 시점에서 정연의 이적은 장수 그룹의 운영 방식이 달라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정연이 옮기는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중심 매니지먼트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에는 정연의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이 소속돼 있고, 여러 배우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이적은 단순한 소속사 변경을 넘어 정연의 개인 활동 방향과 연결해 볼 수 있다. 앞서 정연은 배우 활동 가능성으로도 관심을 받아 왔다. K-POP 그룹 멤버들이 일정 연차 이후 음악, 연기, 예능, 콘텐츠 제작 등으로 활동 영역을 나누는 일은 이제 낯선 현상이 아니다.

자필편지의 문장에는 팬들이 궁금해할 부분에 대한 답이 담겼다. 정연은 JYP를 떠나게 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자신을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 JYP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트와이스와 멤버들, 원스를 앞으로도 첫 번째로 여기겠다는 취지의 말을 남겼다. 일부 보도는 정연이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것”이라고 적었다고 전했다. 이 표현은 개인 계약 종료가 곧 팀 활동 종료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히려는 메시지에 가깝다.

이런 방식은 최근 K-POP 장수 그룹에서 자주 보이는 구조다. 한 팀으로 데뷔한 멤버들이 시간이 흐르며 각자의 전문 영역을 넓히고, 개인 활동은 다른 회사에서 맡되 그룹 활동은 기존 팀 단위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소녀시대, 2PM 등 여러 팀에서도 비슷한 운영 방식이 나타난 바 있다. 트와이스 역시 데뷔 10년을 넘기며 개인 활동의 폭과 팀 활동의 지속성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들어섰다.

정연에게 이번 결정은 한 시기의 마무리이자 개인 활동의 방향을 새로 정리하는 출발점이다. 트와이스 멤버로 쌓아 온 시간은 그대로 남아 있고,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로의 이동은 새로운 활동 가능성을 열어 둔다. 중요한 것은 두 영역을 같은 결론으로 묶지 않는 일이다. 정연은 회사를 옮기지만, 자필편지에서 팀에 대한 책임과 애정을 먼저 설명했다. 팬들이 주목하는 부분도 바로 그 균형이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정연의 개인 활동이 어떤 방식으로 시작되는지, 그리고 트와이스의 그룹 활동이 어떤 형태로 이어지는지다. 정연의 다음 행보는 새 소속사와 본인의 추가 발표를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요약 포인트

  • 정연은 2026년 8월 10일 오후(한국 시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바로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기는 것으로 보도됐다.
  • 정연은 자필편지를 통해 JYP와 멤버들, 원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정연은 트와이스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
  •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정연의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이 소속돼 있다.